인천대 김준동 교수, 주기적 나노구조에서 세계 최고 성능 태양전지 기술개발

이원지 / 2014-11-06 17:23:42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게재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 연구팀이 투명한 렌즈를 이용해 주기적 나노구조에서의 세계 최고 성능 태양전지를 개발, 태양광 산업에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연구책임자인 김 교수는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된 투명한 나노구조 렌즈 기술을 이용해 태양광의 흡수 깊이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의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지난 5일 ‘Incident light adjustable solar cell by periodic nanolens architecture’(주기적 나노렌즈 구조를 이용한 입사광제어 방식의 태양전지)라는 제목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태양광의 흡수를 최적화해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상용화 실리콘 태양전지뿐 아니라, 유기물 및 CIGS 등 다양한 태양전지에 적용될 수 있는 범용기술로써, 적용 분야가 넓고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나노렌즈 태양전지 개발은 상용화 기술에 주안을 두고 있다. 기존의 태양전지 제작 방식에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공정이 간편하고, 대면적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본 기술은 침체된 국내 태양광 산업의 돌파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관 기업과 기술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안남성)의 신재생 에너지 융합핵심 기술개발사업(산업기술혁신사업)의 연구지원 (연구과제명: 투명 전도체 나노렌즈를 이용한 태양전지 성능 향상 기술개발, 과제책임자: 인천대, 김준동 교수)을 통해 국내 태양광 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수행돼 왔다.


해당 기술은 국내에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2014년 9월 11일, 등록번호: 10-1441607), 국제특허협력조약 (PCT)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인천대는 금번의 신개념 태양전지의 중점기술에 대해서 삼극특허(미국, 일본, 유럽 특허청 등에 출원)를 준비하고 있다. 핵심기술 중 일부에 대해서는 특허로 공개하지 않고, 국내기업에 Know-how 형태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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