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는 6일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업체인 대신기업(주), 대주산업(주)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비즈니스융합과' 신설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구미대 정창주 총장, 대신기업 이기진 대표이사, 대주산업 성대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졸업 후 채용은 물론 50%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특정분야의 정규학과를 말한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주로 4년제 대학에서 운영돼 왔다. 전문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기에 이번 협약의 의의가 크다.
이번에 신설되는 '비지니스융합과'의 모집정원은 20명으로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1년간 공통수업을 받는다. 2학년 때 회계, 마케팅, 바리스타 등 세부 전공으로 나눠진다. 협약업체에서는 졸업요건을 충족한 학생 중 80% 이상을 의무적으로 채용한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우수 학생 모집과 선발 ▲우수 강사진 확보를 위한 협조 ▲기업 시설을 활용한 강의와 실습 ▲교육과정, 교재의 공동개발 및 교육 기자재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고 학생은 학비나 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또한 대학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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