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단백질 접힘 연구 개발'

신효송 / 2014-10-31 15:05:34
수소교환 실험 등 단백질 구조분석에 도움될 전망

DGIST(총장 신성철)가 단백질 접힘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DGIST는 DGIST 단백질체생물물리학연구센터 유우경 교수가 미국 시카고대학 소스닉(Tobin R. Sosnick)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단백질 접힘 연구의 새로운 연구 방법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우경 교수는 단백질 접힘을 비교연구하기 위해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결과와 수소교환(Hydrogen Exchange) 실험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에서 얻은 단백질의 풀린 상태가 수소교환 실험의 단백질 풀린 상태에 비해 수소 결합이 매우 많고, 단백질이 뭉쳐져 있는 상태라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이 연구는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이 단백질 접힘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사실을 반증한 결과다. 또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광우병과 같은 단백질의 접힘과 풀림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 핵심인 '단백질의 구조적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기술 전문저널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10월 2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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