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전형 포함, 1463명 모집에 1만1319명이 지원해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7.1대 1)보다는 다소 상승한 수치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신설된 학생부 종합전형(舊 입학사정관제)인 ‘자기추천’전형을 비롯해 ‘일반학생’ 등 모두 11개의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학생’(527명)이 6.8대1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첫 시행되는 ‘자기추천’(243명)이 10.1대 1을 기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4년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INU차세대리더’(81명)는 11.4대 1로 이번 수시모집 전형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대상자’(76명) 10.5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36명) 7.3대 1, ‘교과성적우수자’(437명)이 7.2대 1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정원내 주요전형의 경쟁률이 작년 대비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공연예술학과가 45.9대1로 가장 높았고 체육교육과 39.4대 1, 사회복지학과 8.8대 1, 에너지화학공학과가 8.2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자기추천’에서는 신문방송학과 29대 1, 유아교육과 24.3대 1 , 역사교육과 22대 1, 국어교육과가 18.3대 1로 역시 사범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대입에서는 수능시험 난이도 하향이 예상되어 정시모집 지원시 등급 예측이 어려워졌다. 또한 수시모집 우선선발이 폐지되고 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수시모집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인천대는 ‘자기추천’과 같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신설하고 ‘INU 차세대리더’전형 등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한 것이 경쟁률 향상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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