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연구하는 임정훈 교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한용수 / 2014-09-01 06:20:49

루게릭병을 연구하는 UNIST(총장 조무제) 생명과학부 임정훈 교수가 지난 29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교수는 생체 리듬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 연구를 통해 루게릭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내 작년 5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임 교수는 이날 UNIST 내 미디어타워 앞에서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얼음을 뒤집어쓰며 루게릭 환우들이 겪는 근육수축의 고통을 함께 했다.


임 교수는 이 대학 총학생회장의 지목을 받은 조무제 총장이 지목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하게 됐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의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을 경우 1백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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