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와 학생 모두 만족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신(信)·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의 비약적 발전은 대학가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됐고 건실하고 탄탄한 법인 재정과 학생을 위한 끊임없는 교육투자, 강한 동문 결집력을 토대로 학교 브랜드 가치와 위상이 높아졌다.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대학, 재정이 탄탄한 대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입학 성적과 경쟁률이 매년 상승하고 수험생 사이에서 최고의 선호대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3대 중심 기능인 교육·연구·봉사 등에서 근본적이고 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수와 학생, 동문이 한마음이 돼 ‘감동 주는 대학’, ‘존경 받는 대학’, ‘사회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학’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는 최근 교육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프라이드 리딩 그룹(PRIDE Leading Group)’으로 정해 건국대학교만의 선도 학문분야를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일종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우선 연구분야에서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이과대학 물리학부 양자상 및 소자전공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등 5개 학과를 선정했다. 이들 5개 학과는 첨단 신기술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동력사업 분야, 경쟁우위 확보 분야 위주로 학과별 논문·연구 성과와 기술력 등을 평가해 선정됐으며 신임교원 우선 충원, 연구인력 증원,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투입 등 순차적인 투자가 이어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는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 석학과 과학계 권위자들을 ‘석학교수’로 초빙해 연구과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2014학년도 현재 건국대학교에 초빙돼 공동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석학교수는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기술경영(MOT: Management of Technology) 창시자인 윌리엄 밀러 미 스탠퍼드대 명예교수, 이론 물리학의 세계적 권
위자이자 우주 질량 비밀을 푸는 ‘조-마이슨 자기홀극’을 예측한 조용민 교수,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스 쉘러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 등 4명이다. 건국대학교 노벨상수상 석학교수 가운데 로저 콘버그 교수는 노벨상을 받은 이듬해인 2007년 초빙돼 8년째 건국대학교와 인연을 맺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창의·실용적인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고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이과 구분 없이 2~3개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다전공·부전공·연계·연합 전공제 등의 학사제도와 전과제도를 운영한다. 학부 교양 교육 전담 기구를 만들어 인문사회·과학기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교양 과목과 글쓰기 강좌를 확대했다. 강의 녹화 공개로 학생들이 직접 강의를 들어보고 선택하게 해 강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건국대학교는 교육과정에서도 학문 간 융합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대학원 신기술융합학과, 학부의 경영학과 공학을 결합한 기술경영학과를 비롯해 자율전공학부·문화콘텐츠학과·신산업융합학과·중국통상비즈니스전공·생명특성화대학 등을 잇달아 개설하며 학문 간 교류와 융합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그동안 탄탄한 재정과 과감한 교육투자, 우수한 교수진과 대학혁신, 연구경쟁력 향상과 국제화 전략 등으로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 도약했다. 이제 ‘발전 속도가 빠른 대학, 재정이 튼튼한 대학’을 넘어, 혁신적 비전과 저력을 갖추고 선도학문 분야 육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존경 받는 대학, 또 사회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한걸음 더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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