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뮤지컬과가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초청을 받아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인천 계양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올 슉업(All Shook-up)’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융성 행복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복대 뮤지컬과가 지난 해 11월 선보인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 뮤지컬 ‘그리스’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그리스’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였다면 ‘올 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들을 모아 새로운 편곡과 드라마로 엮어진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올 슉업’은 200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40~50대 중년 관객들도 추억을 느끼며 함께 볼 수 있다. ‘Love Me Tender’, ‘Hound Dog’, ‘Fools Fall in Love’, ‘Burning Love’ 등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이 미국의 50년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에서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All Shook-up’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제목 중 하나로 ‘사랑에 빠져 미치도록 기분이 좋은 상태’를 뜻하며 음악과 춤 그리고 애정행각이 금지된 시골마을에서 주인공 ‘채드’를 통해 모두 각자의 사랑을 찾고 행복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악이 사람에게 얼마만큼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뮤지컬과 학과장 유원용 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이야말로 사람들을 소통하게 만드는 가장 순수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로큰롤 음악과 매혹적인 댄스비트를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 뮤지컬과는 올 가을 학교기업 공연제작소 쿰(KUM)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학교폭력과 가정불화, 왕따, 스마트폰 등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과 지역사회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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