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학부교육선도대학(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이하 ACE) 육성 사업 1단계 평가에서 서울대가 탈락하고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서울여대 등이 2단계 평가 진입에 성공했다.
ACE 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계속 지원대학과는 별도로 12개교 내외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 대학은 수도권(대규모+중소규모), 지방(대규모+중소규모)으로 구분되며 올해 ACE 사업에는 총 96개 대학이 도전장을 던졌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들도 사업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1단계 평가를 실시, 최근 26개 대학을 2단계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대학저널>이 단독 취재한 바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대가 1단계 평가에 탈락한 반면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동국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이 2단계 평가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충청권에서는 건양대·대전대·목원대·충남대·한국기술교대 등이, 동남권에서는 동명대·울산대·인제대·창원대 등이, 호남권에서는 조선대 등이, 대경권에서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한동대·한림대 등이 2단계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 평가 선정 대학들 가운데 가톨릭대, 건양대, 대구가톨릭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울산대, 한동대, 한림대 등은 2010년 사업에 선정된 1기 ACE 대학들로 이번 ACE 사업 재진입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단계 평가에서는 신규 진입 신청 대학과 재진입 신청 대학이 함께 평가되며 대학별 사업계획서에 대한 현장평가가 실시된다. 최종 선정 대학은 오는 6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동 취재= 대학팀, 정리=정성민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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