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톰슨로이터는 5월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노벨 과학상을 향한 기초연구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기초연구 발전을 위한 여러 제안을 했다. 이 자리에서 톰슨로이터 계량분석 전문가 데이비드 펜들베리는 노벨상 수상에 가장 유력한 한국인 과학자 16명을 발표했다. 경상대학교 강신민ㆍ조열제 교수는 이 16명에 포함된 것이다. 안타깝게도 노벨상에는 ‘수학’ 부문이 없어 실제 노벨상 수상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경상대학교 강신민ㆍ조열제 교수의 연구 수준이 국내 최고라는 것이 입증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강신민 교수의 연구분야(ESI기준)는 수학이다. 최근의 연구성과는 ‘점성반복 과정에 기저한 유사축소반군의 부동점에 대한 근사법’(『어플라이드 매스매틱스 레터스』, 2011)이꼽힌다. 또한 최근까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소개된 여러 유형의 비선형작용소방정식(nonlinear operator equation)에 대한 해의 존재성과 수렴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여, 새로운 반복수열(iterative sequence)을 소개하여 기존의 결과들을 개선, 확장 및 일반화했다.
조열제 교수의 연구분야(ESI기준)는 수학이다. 최근 대표적인 연구성과는 ‘일반화된 평형 문제와 부동점 문제를 위한 비스코시티 근사방법과 응용’(『유러피언 저널 오브 오퍼레이션 리서치』, 2011년)이 꼽힌다.
조열제 교수는 지난 35년 동안 비선형함수해석학 중에서 부동점이론과 그 응용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초기에는 바나흐의 부동점이론과 그 응용에 대해서 연구하였으며, 그후 이를 이용하여 응용수학 및 응용과학에 나타나는 비선형작용소방정식, 변분부등식문제, 상보성문제, 평형문제, 최적화문제 등의 해 존재성을 보이기 위한 여러 가지 알고리듬과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연구를 계속하여, 이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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