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숙명여대가 구축한 스마트캠퍼스는 기존 IT환경에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연계한 것으로 NFC와 QR태그 인식을 통한 전자출결, 출입관리, 도서관 열람실 좌석예약 및 서적 대출 등이 가능하다. 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실행 없이 한 번의 탭이나 태깅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스마트캠퍼스 구축으로 그동안 계단식 대형 강의의 경우 강의 10분전부터 전자출석기 앞에서 긴 줄을 서서 출석 확인을 해야했지만 이제는 자리에 앉아 좌석에 부착된 NFC 태크에 스마트폰을 대거나 QR을 스캔하면 출석처리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대형 강의실 위주로 설치되어 있던 전자출석기가 전체 강의실에 출결보드 설치와 NFC/QR태그 부착으로 캠퍼스 전체에 자동출석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도서관 열람실 좌석 예약과 연장도 스마트숙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해졌다. 통합메시징 발송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숙명 앱이 설치되어 있는 사용자에게는 무료 문자알림도 가능해진다.
김흥렬 관리정보처장은 “내부적으로 사업의 개선효과를 측정한 결과 고정형 강의실의 경우 기존 대비 99%이상, 유동형 강의실의 경우 70%이상 전자출결 속도가 빨라졌다”며 “이외에 각종 대기행렬의 감소 및 분산 효과와 무료 문자발송 구축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캠퍼스는 앞으로 학내 관제나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방면의 서비스들이 추가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돼 시스템 구축관리의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황선혜 총장은 “숙명여대는 2002년 세계 최초 종합 모바일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IT캠퍼스 모델을 선도해 왔다”며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과 인프라 확장으로 앞서가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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