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16학년도부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자격이 강화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 이하 대교협)는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29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먼저 대입전형 간소화 등 박근혜정부의 대입정책 틀이 2015학년도에 이어 2016학년도에도 유지된다. 이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교과+비교과), 논술, 실기 위주로 전형이 실시되고 정시는 수능과 실기 위주로 전형이 실시된다. 또한 최저학력기준 완화와 우선(합격) 선발 금지가 이뤄지고 '문제풀이식 적성고사'와 '구술형 면접'은 지양된다. 아울러 정시모집에서는 모집단위 입학정원이 200명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만 2개 군까지 분할모집이 가능하다.
예체능 실기고사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체육특기자 특별전형 공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도 취해진다. 대교협은 "예체능 실기고사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공별(음악, 미술, 체육, 무용 등)로 몇 개 대학이 연합해 실기고사 평가를 운영하도록 권장할 것"이라면서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접 반영비율을 최소화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학생부 활용과 종목별 기초실기 실시 등을 권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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