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이하 대교협)가 회장 선출 관행 변경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서거석 대교협 회장은 5일 the-K 서울호텔 컨벤션센터 3층 신관 크리스탈볼롬에서 개최된 '2014년 정기총회'에서 "국공립대 입장에서는 '4+2' 체제가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2+2' 안을 제기했다"면서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한 뒤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대교협 관행에 따르면 회장은 사립대총장협의회에서 4년, 국공립대총장협의회에서 2년을 맡는 것으로 돼 있다. 이는 사립대의 수가 국공립대의 수에 비해 현저히 많기 때문에 정해진 관행이다. 그러나 국공립대총장협의회에서 이러한 관행에 대해 꾸준히 이의를 제기해왔고 이에 대교협이 기존 관행을 유지할지, 아니면 관행을 변경할지를 두고 논의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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