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정시]울산대 '2.72대 1'

이원지 / 2013-12-26 11:29:23

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27일 2014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957명 모집정원(정원 내)에 모두 2607명이 지원해 전년도(3.35대 1)보다 다소 낮은 2.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통적으로 우수 신입생이 몰리는 조선해양공학부와 화학공학부, 전기공학부 등 일류화 학부와 간호학과 등이 예년보다 낮은 지원율을 보여 하향 안전지원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디자인학부는 4개 전공 평균 5.29대 1, 미술학부는 3개 전공 평균 4.93대 1로 다소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디자인학부 섬유디자인학전공으로 5.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미술학부 동양화전공이 5.33대 1,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5.13대 1, 물리학과가 4.38대 1, 미술학부 조소전공이 4.33대 1, 스포츠과학부가 4.16대 1 순을 보였다.


강태호 울산대 입학처장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A·B형 선택형 시험으로 시행되면서 ‘붙어야 한다’는 심리로 안전지원이 뚜렷해지면서 예년에 비해 지원율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울산대는 내년 1월 9일과 15일, 27일 해당 학부별로 실기고사를 거쳐 2월 4일 합격자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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