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였다. 특히,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하였다. 아울러, 편중되거나 지엽적인 내용의 출제를 지양하고 시험 내용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둘째, 국어 영역,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였고, 수학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하였다.
셋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다.
넷째,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하여 차등 배점하였다.
다섯째, 영역/과목별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되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하였다. 수준별 시험인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고자 하였다. 과목 간 응시 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적정한 난이도를 유지하여 선택 과목 간의 난이도 차이를 줄이고자 하였다.
여섯째,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와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이미 출제된 문항이라 하더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곱째,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전 영역에서 연계율 70% 이상으로 출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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