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중국 유학생들 삼성전자 대거 취업

박초아 / 2013-10-25 11:34:11
중국법인서 한국인-현지인 직원 연계 업무 맡게돼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의 중국 유학생들이 삼성전자 중국 법인에 대거 취업해 화제다.


부경대 유학생 한대룡(경제학부), 요우용(국제통상학전공), 왕이보(경제학부), 윤서(기계자동차공학과), 조혜청(영어영문학과), 장정(국제무역물류학전공) 씨 등 6명은 중국 삼성반도체유한공사(법인장 박찬훈)에서 실시한 직원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에 따라 합격자들은 중국 삼성반도체유한공사에서 근무하며 한국인 관리직원들과 현지 중국직원들 간의 연계업무를 담당한다.


삼성반도체유한공사는 삼성전자에서 70억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중국법인이다. 중국 시안시 하이테크산업단지에 공장이 건설되고 있으며 오는 2014년 4월 가동된다. 이 회사는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인 유학생 선발하기 위해 부산 지역에서는 부경대가 추천한 13명 등 19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요우용 씨는 "부경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며 알찬 유학생활을 보내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다"며 "삼성전자에서 나의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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