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명학회(회장 손희하)는 오는 25일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인문대학 학술회의실에서 제23회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융합학문으로서의 지명학과 지명'이라는 주제로 송기중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다. 언어‧설화‧문학‧역사‧지리‧조경 등의 학문과 지명의 연관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 내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새 도로명 주소'에 대한 심층진단과 기획토론도 진행된다.
손희하 회장(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그동안 지명의 성격상 언어, 역사, 지리 등을 결합한 해석과 연구를 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명연구 역사에 비해 인접학문과 교섭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지명과 관련이 있는 여러 유관 학문과의 연대를 통해 융합학문으로서 지명학의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