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산기술 배우러 남태평양에서 왔어요”

이원지 / 2013-10-22 15:53:42
부경대, 개도국 수산교육과정 입소식… 7개국 공무원 15명 참가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22일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남태평양 및 아프리카 7개국 공무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도국 수산교육과 기술 및 정책 연수과정’ 입소식을 열고 3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센터장 이상고)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수과정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을 돕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이다.


이 지역 개발도상국들에 한국의 선진 수산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수산자원 확보를 지원하고, 수산정책 및 국가 발전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가나, 미크로네시아, 피지, 세네갈, 솔로몬, 투발루, 키리바시 등 7개국 공무원 15명은 11월 10일까지 어업, 양식, 식품, 정책, 운영 등 14과목 82시간의 과정을 이수한다. 또 전남 여수를 방문해 수산 업체와 양식장, 수산시장에서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류재형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남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양수산부는 부경대와 공동으로 연수과정을 개최와 함께 수산해양 분야 국제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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