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 발전 위해 대학특성화 고려한 구조조정 필요"

정성민 / 2013-10-17 15:53:41
권순기 경상대 총장,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강조

거점국립대의 발전을 위해 대학특성화를 고려한 구조조정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세계적 지방대 육성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지역거점국립대는 지역공동체 유지 기능, 학문 다양성의 보존, 지역 우수인재가 머무는 공간,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균형발전 등 국가기능 유지를 위한 최소·필수 요소"라며 "거점국립대 발전을 위해 대학특성화를 고려한 구조조정, 교육여건 개선, 기반투자 중심의 대학발전 전략, 다양한 종류의 지방대 할당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권 총장은 "대학지속가능지수, 국제학술지 피인용 상위 논문 수, 전임교원 1인당 논문 수 등 최근 발표되는 각종 지표들을 보면 국립대가 경쟁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국립대 스스로 세계적 명품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거점국립대들이 지역민의 자부심이 되고 그 자체가 복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이군현 국회의원(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새누리당) 주최,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김승택 충북대 총장) 주관,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국회의원, 교육부 관계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전국 국립대 총장 및 보직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