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알라모스-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최우수 평가

박초아 / 2013-10-17 14:33:47
내년 정부지원 예산 증액… 국내 최고 연구소로의 비상 기대

지난 2011년 정부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돼 전북대에 문을 연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소장 이정률)'가 연구, 인재양성, 자립화 활동 등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차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것이다. 이 평가에서 연구소는 1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인 S등급을 받았다.


항공기 기체나 풍력발전기 등 복합재 구조물의 손상을 내부 센서를 통해 감지해 신뢰성을 높이는 최첨단 기술을 견인하고 있는 이 연구소는 2011년부터 6년간 총 1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연구소는 국비 지원을 더 받게 됐다.


연구소는 지난 2년간 연구 부문에서 SCI 논문 등 101건의 논문 게재와 11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 시제품 제작 2건, 기술이전 4건, R&D과제 23건을 수행했다.


특히 '고속레이저 초음파전파영상화 시스템' 시제품의 경우에는 국방과학연구소에 이전되는 등 연구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성과창출형 사업 우수등급 획득과 한국연구재단의 우주개발기초사업, 방위사업청의 국제공동연구 사업에도 잇달아 선정돼 연구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정률 소장은 "우수한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 정부지원금이 26% 증액되었고 연구소 시설과 장비구축 등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3차 년도에는 자립화와 상용화 연구에서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의 연구 및 고급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로스알라모스연구소 아시아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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