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생들, 세계 7대 디자인 공모전 파이널 진출

한용수 / 2013-10-12 15:32:44
'2014 미쉐린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서 파이널리스트 15인 선정
동아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 이다은 씨가 '2014 미쉐린 자동차 공모전'에 출품해 파이널 15인에 선정된 작품 '쉐어링 파빌리온(Sharing Pavilion)'. 정차 시에는 우리나라 정자 구조의 콘셉트 모양으로 변신해 주행과 휴식을 콘셉트로 잡아 심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 3명이 세계 7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2014 미쉐린 자동차 공모전'에 출전해 파이널리스트 15인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72개국 대학 대학생과 기업 실무자 등 9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인 남동우·류경덕·이다은 씨 등 3명이 파이널리스트 15인에 뽑혔다.


이들의 작품은 자동차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고, 선정 작품은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남동우 씨는 야생 동물을 구조하기 위한 1인승 사파리 차량 '인큐베이터(Incubator)'를 출품했으며, 류경덕 씨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차량 내부가 나무로 이뤄진 친환경 자동차 '파이안(Paean)'을, 이다은 씨는 정차 시에는 우리나라 정자 구조의 콘셉트 모양으로 변하는 '쉐어링 파빌리온(Sharing Pavilion)'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남동우 씨는 "이번 공모전 주제에 적합한 콘셉트를 설정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며 "세계적인 공모전에 같은 학과 친구들 3명이 동시에 파이널리스트에 올라 더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열린 레드닷 디자인 공모전과 IDEA에서 잇따라 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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