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10시 서울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에서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변창구 교육부총장, 임정기 기획부총장, 이준식 연구부총장, 각 처장, 공과대학 부학장(교무·학생)·학부장, 자연대 학부장 등이 참석했고, KAIST에서는 강성모 총장과 박규호 교학부총장, 오준호 대외부총장, 김병윤 연구부총장, 각 처장, 학장 등 양측에서 총 50여명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각 대학 소개에 이어 강 총장의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서울대와 KAIST가 대학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앞으로 교류협력을 강화를 통해 상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연구와 원격강의, 학점교류 등 교육 및 연구, 봉사 분야는 물론 체육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들을 나누었고, 이같은 의견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그동안 개별 교수 차원에서는 교류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나, 양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대학 전체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서울대는 올해 출범한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활동에 KAIST가 동참해 줄 것과 글로벌공헌센터 건물에 교류협력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KAIST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서울대와 KAIST는 구체적인 공동의제 개발 및 상세계획 마련을 위해 양 대학 연구부총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간담회 또한 정례화하기로 했다. 두 번째 간담회는 KAIS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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