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세대와 제네바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내용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연구교류 활성화다. 양교는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위해 초기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 기금을 조성하고, 더불어 제네바 대학과 연세대 양교에 해외대학 거점 사무소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정 총장은 올 10월경 스위스 제네바 대학을 방문해 연세대 제네바 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이번 사무소 설치를 통해 연구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를 대상으로 한 학생 교류 확대 및 학교 홍보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연세대와 제네바 대학은 2003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과 제네바 대학 MBA 복수학위 협약을 맺고 공식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에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과의 학생교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대학원뿐만 아니라 대학 수준까지 그 교류활동의 폭을 넓혔으며, 2008년에는 교류활동에 관한 협정 내용을 학교 전체로 확대했다.
이와는 별도로 스위스 정부의 요한 슈나이더 암만(Johann Schnieider Ammann) 연방각료 겸 경제부 교육 연구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스위스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 19명도 이날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방문했다.
이 방문단은 랄프 아이클러(Ralph Eichler) 연방 취리히 공과대학 총장, 쟝 도미니끄 바쌀리(Jean-Dominique Vassalli) 제네바 대학교 총장 및 달리아 쉬퍼(Dalia Schipper) 스위스 직업교육능력개발원 원장 등 스위스의 주요 대학 총장과 정부 산하의 교육·과학기관 기관장 등으로 이들은 국제캠퍼스의 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과 언더우드기념도서관(Underwood Memorial Library)을 둘러보고 연세대학교와 스위스 사이의 연구 협력 분야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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