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입학사정관전형]상지대

대학저널 / 2013-07-04 18:16:55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에코(ECO)그린 캠퍼스’


상지대학교는 2011년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캠퍼스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 2012년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발표한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됐다. 환경친화적인 지역대학을 학교비전으로 삼고 학교건물 곳곳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난방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저감효과와 탄소배출량을 절감시키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5개 동에 지열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갖춘 4개동 등 총 9개동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4인 가족 기준 60여 가구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18만~20만kw의 에너지를 연간 생산하고 있다.


생명·환경·의료·복지 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모든 교과과정에 에코(ECO) 교과목 총 85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상지대를 졸업한 학생들은 생태와 환경에 대한 기본이상의 소양을 겸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 및 대학의 특성화실천에 교수와 학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을 직접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실천단’이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하면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장학금 혜택까지 누리고 있다. 또한 상지대는 교내 모든 식당에 친환경유기농식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공취업을 위한 ‘맞춤식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재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성공 취업준비를 위한 최상의 학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직무역량 키우기(4학년) : 해외인턴쉽, 모의면접경진대회, 스피치대 회, 무인셀프면접시스템 상시체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우수학생 취업집중프로그램, 영어PT/그룹토의/면접경진대회, 직무능력향상프로그램(매경 TEST)


■ 취업역량 키우기(3~4학년) : 상지직장탐색프로그램(인턴쉽), 취업특강, 취업캠프, JOB Festival 참여, 진로취업 전문상담 받기, CAP+프로그램 (고학년), 취업과진로(고학년) 교과목 수강,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


■ 진로설정 및 자기계발(2~3학년) : MOS 자격증 취득하기, 어학 능력 향상, 전공관련 자격증 및 공모전, 진로캠프, 진로상담


■ 진로탐색 및 대학생활 설계(1~2학년) : 커리어포트폴리오작성, 진로 지도 및 상담, 진로특강, CAP+프로그램(저학년), 취업과진로(저학 년)교과목 수강,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


학생제일주의의 가시적 실현 ‘다양한 장학제도’


상지대는 특대생장학금(성적우수 등), 가계곤란장학금, 일반장학금, 국가장학금의 영역으로 총 30여 종의 장학 제도가 있다.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상지명품장학을 비롯해 기존의 확정적이고 수혜적인 장학제도를 보완, 학생 스스로 장학금을 받아가는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장학제도(상지포인트 장학)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에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계곤란장학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장학금 또한 풍부해서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상지의 비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해외연수&국제교류’


방학기간을 이용해 외국어 활용 능력 향상 및 현지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마인드 고취를 위해 해외에서 4주 또는 5주의 단기에 걸쳐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단기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학(기관)으로는 영국 윈체스터대학,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져대학, 중국 북경수도사범대학, 필리핀 SDA연수원이 있으며, 해외에서 취득한 학점은 교양선택이나 일반선택으로 학점이 인정되고 있다.


또한 세계의 대학들은 ‘글로벌교육’을 통한 도약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빠르게 진행되는 세계화와 다문화라는 상황 속에서 상지대는 꾸준하게 학생 및 연구 차원의 교류 등 다각도의 국제교류를 전개해 현재 9개국 40여 개의 해외 고등 교육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왔다. 상지대의 자랑 중 하나인 한의학 학술교류, 중국 대학들과의 학점교류,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 왔으며 다변화되는 국제화 요구에 발맞추어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와의 교류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해외대학들과 전공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제화 감각과 언어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2, 3+1 프로그램과 같은 장기파견 프로그램을 비롯, 방학을 이용한 단기 연수프로그램, 교환학생프로그램,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대학 초청 장학생 파견 등 글로벌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지대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문화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과 재학생을 매칭하는 Buddy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유학생 지원을 위한 각종 장학 및 상담제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센터는 유학생 유치를 통한 국제화뿐 아니라 재학생의 외국어실력 향상과 국제화 능력 배양을 위한 다각도의 국제화 노력을 기울여 상지대를 대한민국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합격수기 나 이렇게 합격했다



“뚜렷한 목표 가지고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면 꿈을 향해 갈 수 있습니다”
한의예과 12학번 천다은


한의대라는 뚜렷한 목표의 이유


특별한 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허약체질로 자주 한의원을 찾았던 저는 진료를 받는 동안 한의사 선생님들은 따뜻한 의사선생님이라는 느낌을 종종 받곤 했습니다. 점점 학년이 올라가게 되면서는 한의사 선생님들 뿐 아니라 한의학이라는 학문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 당시만 해도 한의대는 저에게 너무도 큰 꿈처럼 느껴졌고 그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년간 노력한다면 희망을 가져 볼 만 하다고 생각했고, 저에게 가장 유리하고 적합한 입시를 알아보면서 저의 목표를 더욱 뚜렷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한의대 입학사정관제? 와우!


‘아, 정말 진심으로 바랐더니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 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바로 상지대 한의예과 입학사정관제 첫 실시 소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목표하고 있던 한의대중 하나였던 상지대에서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제인 상지스마트 전형을 실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이과 상관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내신과 학생부 자소서로 1차를, 면접으로 2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안을 읽고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차 = 내신 + 학생부 + 자소서


상지대 한의예과 입학사정관제의 정확한 명칭은 ‘상지스마트 전형’입니다. 이 전형에서는 1차로 내신성적과 학생부 자소서를 평가하는데 내신성적 산출에 영어, 수학, 과학 이렇게 세과목만 포함됐습니다. 국어과목과 사회과목의 내신이 좋았던 저에게 이러한 산출방법은 긍적적인 소식이 아니었고 따라서 이를 만회하려면 자소서를 잘 써야만 했습니다.


처음 써보는 자소서는 막막 그 자체였지요. 누구나 할 수 있는 표현,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두루뭉술한 애매한 표현들은 자소서에서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자소서를 고쳐나가면서 학생부에서 그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면 한의사가 저의 오랜 꿈이었고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이를 인정하고 기대해 주셨다는 것을 쓸 때, ‘학생부 진로지도상황 학생희망 학부모 희망란을 보면 알 수 있듯이’라고 시작했고, 한의학에 대해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리기 위해 ‘한의학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활동상황 에 기재하였다.’ 라고 적었습니다.


한의대를 희망하는 과정에 있었던 주변의 부정적인 상황을 이겨낸 것을 쓸 때에는 친구와 진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다투게 되었던 일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이처럼 하나하나 그 증거를 찾을 수 있고, 신빙성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한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거쳐 만족할 만한 자소서를 완성하였고 최종 정원의 3배수를 뽑는 1차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2차 = PPT발표 + 면접


2차에서 특이한 점은 PPT 발표였습니다. 단순히 면접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파워포인트로 나 자신을 알릴 수 있는 PPT 자료를 준비하여 약 5분간 면접관분들 앞에서 발표를 한 후에 면접을 보는 형식이었습니다. 면접만으로도 상당히 걱정이 되는데 난생 처음 해보는 PPT 발표. 산넘어 산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준비해왔던 비교과영역활동의 시각적 자료들을 최대한 모아서 담임선생님과 함께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PPT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이 바로 ‘스터디 플래너’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년 내내 꾸준히 써왔던 메가스터디 스터디 플래너가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성실한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스터디 플래너가 큰 도움이 될거라 여기고 플래너를 스캔하여 PPT자료로 활용하였습니다. 특히나 고3 1년 동안에는 공부한 시간을 분단위로 체크하여 플래너에 기록했고, 그것이 저의 꾸준한 노력의 증거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하신 질문은 “플래너 작성한 것을 보니까 시간 관리도 철저히 하고 성실하게 고3을 보낸 것 같던데 힘들지는 않았나?” 였습니다. 스터디 플래너 자료가 제 성실함을 보여줄 것이란 생각이 들어맞았고 이 질문에 저의 평소 생각이었던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열심히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기뻤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질문이 있었지만 마지막 질문이 저에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마지막 질문은 “왜, 이렇게 오랜 시간 한의사를 꿈꾸었나요?” 였습니다. 다른 어떤 질문보다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던 질문이었고, 이것을 물어봐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혹여 떨어지더라도 이건 꼭 말하고 싶었거든요. “따뜻한 의사. 환자 자체를 알고 따뜻함으로 환자를 치유하는 한의사. 그것이 너무 되고 싶었습니다.” 라고 제 오랜 진심을 말했습니다.


후배 수험생들에게


후배 수험생들에게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여러분은 할 것이고, 될 것이고, 갈 것입니다.’입니다. 제 고3 생활의 좌우명이 바로 ‘나는 한다. 된다. 간다.’였거든요. 독서실에서, 학교자습시간에,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힘들 때마다 주먹을 쥐고 외쳤던 말입니다. 좌절하고 넘어지고 다 포기하고 싶고 나 자신조차 믿을 수 없고 모든 것이 두렵더라도 본인을 믿고 최선을 다하세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한점 부끄러움 없이 최선을 다했다면 꿈을 향해 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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