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입학사정관전형]한양대

대학저널 / 2013-07-04 17:31:09

2039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 목표


멀리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양대의 중장기 발전 계획은 수년 전부터 시작됐다. 2004년에는 외부 전문기관 자문을 토대로 ‘HYU Project 2010’을 선포하고 글로벌 명문대학 진입과 함께 세계 100대 연구중심 대학원으로 특성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한양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양대는 새로운 미래 프로젝트인 ‘New Hanyang 2020’을 제시했다. 100주년이 되는 2039년에는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세웠다. 특성화와 글로벌화, 산학협력 강화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발전 전략은 크게 브랜드와 인적역량, 자산역량 세 분야다. 2020년까지 달성 가능한 세부적인 수치도 제시했다. 먼저 브랜드 파워 제고를 위해 대학의 사회적 인지도와 위상을 나타내는 졸업생 평판도를 현재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 고등학교 졸업생 상위 1% 학생 점유율을 1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인적역량 제고를 위해 교수당 피인용 논문 횟수를 16회(2008년)에서 40회로 늘리기로 했다. 자산역량 역시 4207억 원의 교비 규모를 1조1000억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또 교수 충원비용과 연구비 투자 등을 368억 원에서 1700억 원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양대는 목표 달성을 위해 3단계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2012년까지 1단계에서는 단과대별로 자율책임경영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분야의 경쟁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제화 인프라를 갖춘다. 자율책임경영제는 교육과 연구의 최일선인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대학 경영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21세기형 새로운 대학 경영 패러다임이다.


2016년까지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정착된 자율책임경영제를 근간으로 단과대학별로 발전전략을 세우고 예산 편성과 집행, 정책 입안과 실행 등 자율권을 대폭 확대한다. 3단계에서는 단과대가 대학 발전의 주체가 돼 자율책임경영을 완성한다.


1%의 인재를 선발하여, 0.1%의 리더로 양성한다


한양대학교의 교육목표는 상위 1%의 인재를 뽑아 최상위 0.1%의 엘리트로 키워내는 것이다. 이러한 자신감은 사회의 요직에서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동문을 배출한 결과에서부터 나온다.


한양대는 국내 대학 중 1000대 기업 CEO를 4번째로 많이 배출한 학교이다. 이공계 CEO로만 봤을 때는 국내 사립대학 중 1위이다. 또,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슈퍼벤처기업 CEO를 기준으로 헤아리면 전국 2위이다.
그렇다고 한양대의 저력이 꼭 CEO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한양대는 다양한 곳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변리사·기술고시 합격자에서는 TOP3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직 판·검사배출, 사법시험, 로스쿨 합격 등 ‘법’과 관련된 분야에서 꾸준히 TOP5안에 들고 있다.


또, 행정고시·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재학생·졸업생의 훌륭한 성과 뒤에는 항상 한양대학교라는 든든한 아군이 있었다. 국내 최초로 ‘국가고시 준비반’등을 설립하여 학생들의 꿈이 보다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가 양성센터’, ‘한양엔젤클럽’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한양대학교는 대학의 든든한 지원과 우수한 학생의 재능이 조화롭게 맞물려 인재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발전전략의 핵심은 인재 양성


한양대 발전전략의 궁극적 목표는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는 교시인 ‘사랑의 실천’과도 부합된다. 단순히 전문지식을 갖춘 기능인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양대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특히 선발 단계에서부터 파격적 혜택으로 뛰어난 학생들을 유치해 왔다.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다이아몬드 프로그램은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교환학생 및 해외연수 실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한양대만의 특성화 정책도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의 융합을 선도하는 융합전자공학부와 그린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수준 연구역량 확충을 목표로 신설된 에너지공학과, 스마트카와 그린카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자동차공학과 등이 연구중심대학으로서 한양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금융 전문가를 위한 파이낸스경영학과와 법학을 중심으로 정치학, 경제학, 철학 등을 연계하는 정책학과 등도 한양대만의 특화된 전공 분야다. 에리카캠퍼스(옛 안산캠퍼스)는 산학협력 인재 양성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04년에 이어 지난해 정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은 학부 과정 내내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을 접한다.





합격수기 나 이렇게 합격했다


한양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한 활동들이 대학을 가기 위해 한 활동들이 아니고, 정말 제 미래를 위해서 했다는 것을 잘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활기록부만을 본다면 절대 한양대학교에 갈 수 없을 수준입니다. 고2까지만 해도 대학 진학할 의사도 별로 없었고, 특성화고에 내신은 낮았고 봉사활동 시간도 거의 없고 1, 2, 3학년의 장래희망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정말 누구보다도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공부한 것, 생활기록부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3년 동안 꾸준히 봉사해온 것, 각종 리더 활동들, 무작정 대학 진학이 아닌 대학 진학에 대한 뚜렷한 이유와 목표를 어필했습니다.사정관님들과 교수님들이 제가 뛰어나서 뽑았다기보다는 열심히 해 온 노력과 가능성 등을 보고 뽑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다른 대학교가 아닌 한양대학교를 선택하게 된 이유
이유는 딱 하나. 한양대학교의 인재상, 교육 이념 그리고 소프트웨어전공과 미래인재전형이 저에게 딱 맞았기 때문입니다. 대학 진학을 결정하고 제가 가장 먼저 한 것은 학교, 과, 전형들을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육 이념과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과 프로젝트식 수업인 소프트웨어 전공, 그리고 생활기록부만 볼 때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가능성을 가진, 이름 그대로 미래에 인재가 될 학생들을 뽑아서 인재로 키워주는 미래인재 전형 등 모두 저에게 맞는 전형이라고 생각해 고민 않고 지원했습니다.


나만의 면접준비 TIP!
면접 때 한 가지 준비한 것이 있었습니다. 학과 교수님들의 사진과 성함, 그리고 가르치는 과목과 간단한 프로필을 모두 외워갔습니다. 면접 때 교수님께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으냐고 물어보실 때 ‘xxx교수님께서 가르치시는 xxxx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면접 때 기억 될 만한 하나를 준비해 두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면접의 가장 중요한 것은 ‘당당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를 잘 쓰고 모든 조건이 좋아도 면접 때 우물쭈물하며 어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인재 전형의 면접 경우 1차 교수님 면접 2차 사정관님 면접이었는데, 사정관님 첫 질문이 교수님 면접 어땠었냐는 질문이었고, 저는 재미있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다는 대답을 한 것이 사정관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했던 모든 활동을 언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이력서가 아닙니다. 스펙을 구구절절 알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말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과 목표에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했으며 그것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가 왜 자기를 뽑아야 하는지, 단 한 가지 이유라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면접에서 긴장은 절대 금물!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완벽한 숙지는 필수입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수없이 많이 읽어보고 이것에 관련된 예상문제를 만들어 선생님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실전처럼 답변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도 유사한 질문들이 많이 나와 훨씬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었죠. 그리고 긴장은 절대 금물! 면접을 대기하는 동안 긴장해서 너무 무리하게 답변을 준비하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호흡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실전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덜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을 기다리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사 잡지를 읽었는데 운 좋게도 면접 때 제가 읽었던 잡지의 내용이 나와 한층 수월하게 답변에 임할 수 있었답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강력히 어필하라


포트폴리오는 한마디로 말해 ‘양 보다 질’입니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모든 자료들을 첨부하기보다 하나의 활동이라도 자신이 얼마나 그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흥미 있게 참여했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자신의 목표에 대한 잠재력을 강력히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증빙서류들과 자신의 비전 간의 연관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한 포트폴리오로 ‘교내 영어경시대회 수상실적’, ‘국가브랜드위원회 콘텐츠 기자단 활동’, ‘공연기획·연출 경험’등 양은 적지만 저의 비전과 관련된 심도 있는 자료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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