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교수는 '비교문학'의 기본 개념과 함께 한국 문화와 독일 문학을 비교 연구한 담론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이 책에는 독일과 한국의 비교문학적 방법론을 살피고 독일 문학이 한국 현대문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독일 속의 한국문화 수용 양성은 어떠한지에 대해 다양한 주제들이 350여 쪽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한·독 비교연구의 다양한 관점을 과감히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양국을 비교해 이루어진 연구 성과는 한·독 비교연구의 새로운 학문적 지평을 열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 책의 부록에는 한독비교문학연구관련 자료집과 독일어로 번역된 한국문학작품 목록이 총체적으로 정리돼 있어 한·독 비교문학에 뜻을 두고 있는 후학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는 국내 지식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우수한 학술도서들을 선정해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아동·청소년 등 총 11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선정 도서는 정부가 구입해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1000여 곳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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