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폭발 안전포럼’ 오는 15일 출범

이원지 / 2013-05-09 11:23:29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에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

▲백점기 부산대 교수
화재폭발사고의 심각성과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폭발 안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재폭발 안전포럼’(가칭)이 공식 출범한다.


‘화재폭발 안전포럼’은 화재폭발사고에 대한 안전기술과 대책의 연구개발, 관련 정보 교류, 행정제도 규정의 개발을 포함한 정책 제안과 자문, 화재폭발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해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정관계 인사를 포함한 100여 명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이 포럼은 오는 15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인 화재폭발 안전포럼은 고문단, 상임이사회, 15개 내외의 기술위원회와 긴급현안위원회 등으로 구성되며 산하에 ‘국제 선박해양플랜트 화재폭발 조사관협회(IFEO)’등의 단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문단에는 유희열 부산대 석좌교수(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여상규·김세연 국회의원,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전영기 한국선급 회장,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 총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이만수 KNN 사장 등 정·관·산·학·언론계 인사가 참여한다.


포럼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는 "최근 육상의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소, 의약품제조공장, 해양에서의 선박이나 석유가스 시추 생산 플랜트뿐만 아니라 심지어 일반가정에서도 유해가스 누출과 화재폭발사고가 빈발해 소중한 인명손실과 재산피해 그리고 환경재앙을 일으키고 있다"며 “화재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이 같은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전포럼 발기인 총회에 이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화재폭발 전문기관협회(FABIG)의 한국/아시아지역 본부가 주관하는 제1차 국제학술회의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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