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파악하고, 취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며 재학생들의 취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권오창 동아대 총장은 지난 3일 (주)삼공사(부산 강서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취업지원처장, 취업지원부처장, 황진기 취업지원실장과 동아대 재학생 등 취업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 했다. 삼공사는 우리나라 조선 산업이 초창기였던 1971년 설립된 이래로 조선 기자재 산업을 이끌어 온 선도 기업이다.
이에 앞서 동아대는 지난달 3일 삼성중공업(경남 거제시 소재)을 시작으로 9일 성우하이텍(경남 양산시 소재), 이달 1일에는 창신INC(부산 사하구 소재)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동아대는 대한제강 등 계속적으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오창 동아대 총장은 “뛰어난 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업이라는 실리적인 목적 또한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과거의 취업이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성격이 강했다면, 이제는 대학이 적극적으로 나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아대에는 기업 방문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과 연계한 취업 강화도 활성화 돼 있다.
지난달 1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취업지원실에서 개최된 ‘2013학년도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에는 약 8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박람회에는 (주)창신INC, (주)태광, 주원테크(주) 등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17개 우수 중견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영업ㆍ기획ㆍ일반사무ㆍ생산관리ㆍ현장관리ㆍ설계ㆍ연구소 등 분야에 약 50명이 채용됐다.
대학과 기업 간 1대1 맞춤형 인재 육성도 또 다른 일자리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대는 기계공학과ㆍ신소재공학과ㆍ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인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30명을 선발해 국제표준화기구(ISO), 미국기계공학협회(ASME), 해양플랜트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 조선ㆍ해양설계시스템(FORAN), 비즈니스 영어 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 학생들이 전반적인 업무체계를 익히고 실무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등 취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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