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캘리포니아 교민들, 우석대에 장학금 기부

정성민 / 2013-05-04 19:26:30
내년부터 지급 합의

전북 출신의 미국 캘리포니아 교민들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부키로 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와 장학재단 Lamp Foundation(공동대표 정종열)는 2014학년도부터 우석대 재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최근 합의했다. Lamp Foundation는 전북 출신의 미국 캘리포니아 교민들로 구성된 단체다.


우석대 측은 "이번 장학금 합의는 우석대 지역혁신센터 MOU 체결을 위해 미국 Univ. of California, Irvine 대학 등을 방문한 강철규 총장이 전북 출신 미주 교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이뤄졌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요청과 고향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교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종열 Lamp Foundation 대표는 "고향의 대표 사학인 우석대가 연료전지 분야의 세계적 명문 사우스캐롤라이나대 등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사실 자체가 교민들에게 커다란 자부심과 기쁨을 안겨줬다"며 "고향 발전의 주춧돌인 대학은 물론 배우고 싶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어 하는 후배들을 위해 선배로서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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