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 ROTC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마라톤대회에 나선다.
숙명여대 학생군사교육단은 오는 5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 달리는 의사들’이 주최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대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ROTC는 지난해 처음 참가해 전원이 10km 코스를 완주한 바 있다.
올해는 52, 53기 후보생 58명 중 46명이 하프코스를 뛸 예정이다. 약 21km의 하프코스는 평소 충분한 연습과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후보생들은 매일 오전 3~4km 구보를 통해 기초체력을 다져왔으며, 이번 마라톤을 앞두고 개인적인 훈련을 해왔다.
김나미 숙명여대 훈육관은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다는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후보생들의 체력도 증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적 활동이나 사회공헌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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