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도서관, ‘월남한놈명문탁편총람’ 기증 받아

이원지 / 2013-04-29 10:36:42
월남의 전통문화ㆍ역사 연구에 가장 기본되는 자료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도서관(관장 김명순 교수)은 29일 베트남 한놈연구원(漢喃硏究院)에서 간행한 ‘월남한놈명문탁편총람(越南漢喃銘文拓片總攬)’ 22권을 기증받았다.


이 책은 베트남 한놈연구원과 프랑스극동학원 연구원이 월남 전역에 흩어져 있는 각종 금석문을 수년 간에 걸쳐 직접 탁본·출판한 책이다. 각 권마다 1000페이지가 넘고 여기에 수록된 탁본 자료도 4만여 장에 달한다.


이 책은 장원철 경남문화연구원장과 베트남 한놈연구원 찐 칵 마인(Trinh Khac Manh) 연구원장과의 각별한 교분에 의해 경남문화연구원에서 기증받은 것을 장 원장이 더 많은 연구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시 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이 자료의 정식 명칭은 ‘월남한놈명문탁편총집’(越南漢喃銘文拓片總集)으로 월남의 학문 연구를 국가적으로 담당하는 월남사회과학원 부속의 한놈(漢喃)연구원(The Institute of Hán-Nôm Studies)과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세계적인 아시아 연구기관인 프랑스극동학원(EFEO: L'Ecole française d'Extrême-Orient)이 오랜 기간 상호 협력 하에 편찬해 낸 월남 전통 시대 금석문의 집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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