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013학년도 정시 신입생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 예술디자인대학 디자인학부 실기고사에 '기초 디자인'평가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디자인 실기고사의 출제내용은 ‘기초 조형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주제의 해석과 표현’이며 기초적인 조형능력과 표현력, 디자인 사고 전개능력을 집중 평가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지난해까지 실시해 온 ‘발상의 전환’실기고사는 주제의 해석에 따른 아이디어 전개와 디자인 표현능력을 볼 수 있는 채색화를 출제해왔으나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도식화되고 유형화되면서 변별력이 낮아졌다.
이에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입시위원회는 “기초디자인을 통해 소묘능력, 색채표현력, 화면구성력, 조형적 해결능력을 갖추고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단순한 아이디어 보다는 디자인의 기본원리를 알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국대에서 기초디자인 실기고사를 치르는 모집단위는 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의상디자인전공, 텍스타일디자인전공과 예술학부의 공예전공 등이다. 예술학부의 현대미술전공은 정물수채화와 인체두상 소조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기초디자인 실기고사를 치르는 디자인학부와 디자인학부 공예전공은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고사 40%를 각각 반영하며, 현대미술전공과 영상, 영화 전공은 수능 30%,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한편 올해 건국대 정시모집 실기고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모집단위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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