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불산 가스 누출피해 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이원지 / 2012-10-10 09:22:57
피해 학생에 대한 현황 파악,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받아…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최근 구미지역 불산 가스 누출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대는 이번 불산 가스 누출피해 역시 심각하다고 판단, 피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불산 가스 누출피해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계명대는 구미지역 불산 가스 누출피해 학생에 대한 현황 파악에 나섰으며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총장특별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아 학생들의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신청 학생의 피해 정도에 따라 장학금액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계명대 박주홍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이번 불산 가스 누출로 인한 구미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안다. 이에 피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해당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8학기(건축학과는 10학기) 이내의 재학생으로 불산 가스 누출피해를 입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불산 가스 피해접수확인서(발급처:구미시 산동면사무소, 054-471-3119),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장학복지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재)동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계명대, 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 문 열어”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