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교과부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호남·제주 지역 대학 총장, 전북대 교수・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주호 장관은 LINC사업 규모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지역대학 장학지원 강화와 편입학 제도 개선, 연구지원 강화 등 최근 교과부가 발표한 ‘지역대학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에 대해 박세훈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장과 이춘구 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김형준 제주대 기획부처장, 이규훈 광주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교과부의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세훈 원장은 “교과부가 발표한 지역대학 발전 방안은 지역 발전의 획기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방안들의 성패 여부가 재정 확보에 있는 만큼 타 부처와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과부가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편입학 제도는 우수 학생 유치면에서 약육강식 양상을 띄고 있는 만큼 규모 축소 차원이 아니라 제도의 완전 폐지 방안이 적극 고려돼야 할 것”이라며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서도 지역대학 인재 할당제와 같은 취업 대책들이 공·사 기업을 막론하고 시행될 수 있는 유인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대학에 대한 정부의 등록금 지원 확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간 통폐합 유도 및 일률적인 정원 감축 ▲우수 연구를 위한 대응자금 제도 폐지 ▲OECD평균 수준의 정부부담 고등교육 예산 확충 등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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