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총장 이찬규)는 20일 사회과학대학, 경상대학, 예술대학 3곳의 학장을 학내 처음으로 공개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장공모제는 국립대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선진화방안 중 하나다.
학장공모는 지난 2007년 서울대 공대가 처음으로 시도했지만 외부 인사를 채용하지 못한 바 있다. 창원대가 국립대 중 처음으로 학장 공모를 통해 외부 인사를 보직자로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창원대는 "학장 공모제가 실시되면 대학 내부의 교수만 학장을 맡는 관행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능력이 있는 외부인사가 대학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임명되는 학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재공모절차를 통해 연임도 가능하도록 했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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