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교수는 최근 <대학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적우를 추천한 것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적우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 주변 사람을 통해 얘길 들었다"고 밝혔다.
장 교수가 적우를 거론한 이유는 나가수가 능력이 있다면 잘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설 수 있는 무대를 암시하기 위해서였다.
또 적우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나가수에 출연할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는 판단 했다. 아울러 적우를 거론하더라도 실제로 나가수에 출연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장 교수는 "나가수가 능력만 있다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설 수 있는 무대를 암시하기 위해 거명한 것"이라며 "대중 음악사에 보면 연이 안 닿아서 활동 못하는 가수, 실력이 있는데도 활동 못하는 가수가 많은데 적우를 그런 사람으로 봤다. 하지만 실제로 나가수에 출연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와 적우의 관계에 대한 소문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장 교수는 "개인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면서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소리가 굉장히 독특했다. 국악하는 사람 같기도 했다. 공력은 있는 가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 "(적우가) 술집에서 일한 것을 스스로 얘기를 했었는데. 그 부분에서 덤탱이를 썼다"면서 "저는 심장병 증상이 있어서 술을 마시지 못한다. 회식자리 같은데서 맥주 한 잔 정도 하는 수준. 제 돈 내고 술 사먹는 걸 힘들어한다"라고 말했다. '룸싸롱' 적우와 만날 일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장기호 교수의 인터뷰 기사는 12월 말 발간 예정인 <대학저널> 2012년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기사에서는 장 교수의 유년시절 어려웠던 시절과 현재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겪는 일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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