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최초'의 자부심으로 '최고' 지향

정성민 / 2011-09-07 10:48:58
국내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출발</br>혁신적·시대선도적 학과 신설, 명품 캠퍼스 구축


‘최초’의 대학 숭실대가 ‘최초’의 자부심으로 ‘최고’를 향해 비상하고 있다. 1906년 4년제 대학 인가를 받으면서 국내 대학 교육의 문을 연 숭실대는 2011년 현재 대표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섰다. 혁신적·시대 선도적인 학과 신설, 대대적인 캠퍼스 환경 개선, 해외 교육 시장 개척 등 숭실대는 115여 년의 역사를 거치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여기에 숭실대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숭실 2020 대학발전계획’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는 것. ‘숭실 2020 대학발전계획’이 완성되는 2020년이면 취업률 80%, 외국인 전임 교수 100명, 외국인 학생 비율 20%, 등록금 의존율 65% 등 숭실대의 경쟁력 지표는 최상위 수준에 이르게 된다. ‘최초’의 대학 숭실대, ‘최고’의 대학을 향한 날갯짓이 힘차다.

국내 대학 교육의 선구자 ‘자부심’
숭실대의 역사에는 국내 대학교육의 역사가 담겨 있다. 숭실대는 1906년 당시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4년제 대학 인가를 받았다. 이는 국내 대학 교육과 근대화의 시초가 된 의미있는 일이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숭실대는 ‘민족의 대학’으로 일제 식민지 시대에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105인 사건, 국민회 사건, 3·1 독립운동 등 민족운동의 중심이 됐다. 특히 1938년에는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자진 폐교로 맞섰다. 민족의 정기와 기독교의 진리를 지킨 결단이었다.


광복과 분단을 거쳐 숭실대는 마침내 1954년 서울에서 재건됐다. 이후 숭실대는 시대를 선도하며 국내 대학 교육의 역사를 써왔다. 1969년에는 컴퓨터를 도입, 국내 대학 최초로 컴퓨터교육을 시작했다. 1987년에는 정보과학대학원을 설립했고 2006년에는 IT대학을 출범시켰다. IT 선도대학답게 지난 3월에는 SNS 시대에 맞춰 SNS 기자단을 국내 대학 최초로 출범시켰다.


특성화 학부(과) 육성, 우수 인재 양성 선도


국내 대학 교육을 선도해온 숭실대는 21세기에도 사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 학부(과) 신설을 통해 최우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학부(2010년 신설)와 회계학과, 국제법무학과(이상 2011년 신설)가 대표적이다.


금융학부는 전국의 우수 인재를 금융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신설됐다. 따라서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이 강점. 학생들은 1∼2학년 때 금융학 기초인 경제학·회계학·경영학을 집중 교육받은 뒤 3학년부터 금융 특화수업에 참여한다. 금융학부는 학부수업만으로도 국제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CFA(공인재무분석사)·CFP(국제재무설계사)·FRM(재무위험관리사) 등의 트랙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또한 국제화 교육을 위해 10명이 넘는 원어민 강사가 영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금융학부의 최대 강점은 특성화 장학제도에 있다. 수리·외국어·탐구(2과목)영역이 1등급이고 언어영역이 2등급인 학생들에게는 4년 장학금과 월 생활비 40만 원 지급, 기숙사 제공, 교환학생 파견과 세계 최우수 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경비 지급, 세계 최우수 대학 박사학위 후 숭실대 교수 채용 시 우선 배려, 단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 참여 지원, 중국어 단기어학연수 제공, 출신 고교 봉사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수리·외국어영역이 1등급인 학생들에게는 4년 장학금과 월 생활비 40만 원 지급, 기숙사 제공, 단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 참여 지원, 교환학생 파견 시 우선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백분위 평균 6% 이내 학생들에게는 2년 장학금(등록금 면제) 지급, 기숙사 제공, 단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 참여 지원, 교환학생 파견 시 우선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국제법무학과는 국가 간 분쟁 발생 시 주도적 역할을 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최근 국가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미래 전망도 밝다. 특히 국제법무학과는 미국변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반드시 진학해야 하는 LL.M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 1981년 개설된 회계학과는 1996년부터 경영학부 회계전공으로 운영되다 2011년 회계학과로 다시 태어났다. 즉 숭실대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 도입, 2012년 회계직 공무원 신설 등 새로운 회계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회계학과를 독립시켰다. 이에 따라 회계사·세무사 시험을 대비하는 현의제(고시트랙), 세무·회계공무원반(공무원트랙), 회계전문가 양성시스템(회계전문가트랙)을 통해 최고의 회계·세무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제법무학과와 회계학과 역시 금융학부와 마찬가지로 수능영역별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4년 장학금, 기숙사 제공, 해외 유학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숭실대는 특성화학부(과) 외에 일반학과를 대상으로도 ‘입시특성화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숭실’이란 브랜드를 선택한 최우수 인재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보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입시특성화장학제도' 조건을 만족시키는 학생들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 기숙사 무료 입사, 생활비 제공, 노트북 무상지급, 취업과 해외 유학 기회 제공, 교수 채용 배려 등의 파격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대대적인 캠퍼스 환경 개선, 명품 캠퍼스 ‘구축’


숭실대는 국내 대학 교육을 선도해온 대학답게 건물 신축 등을 통해 캠퍼스 환경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2005년 형남공학관, 2007년 조만식기념관·웨스트민스터홀, 2010년 최첨단 기숙사인 레지던스홀이 완공됐으며 현재 학생회관, 전산센터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교육문화복지센터도 곧 신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이 같은 캠퍼스 환경 개선은 명품캠퍼스, 숭실대의 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건립된 형남공학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학관’을 자랑한다. ‘형남’은 숭실대 이사장과 총장을 역임했던 김형남 박사의 이름이다. 형남공학관은 숭실대가 총 1400억 원을 투입한 대대적인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따라 건립됐다.


조만식기념관과 웨스트민스터홀은 첨단 멀티미디어 캠퍼스 건립에 따라 신축됐다. 조만식기념관은 한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인 고당 조만식 선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현재 조만식기념관에는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의 학부강의실, 실험실습실, 교수연구실, 학생회실, 체육관 등이 들어서 있다. 조만식기념관과 연결된 웨스트민스터홀(지상 3층∼6층)에는 일반대학원을 비롯한 특수대학원 강의실과 대학원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조만식기념관과 웨스트민스터홀은 국토해양부의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외적 우수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민자기숙사인 ‘Residence Hall(생활관)’을 완공하면서 숭실대는 캠퍼스 환경을 한층 개선한 것은 물론 기숙사 수용률도 대폭 향상시켰다. Residence Hall은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725실을 갖추고 있어 1403명을 수용할 수 있다. 1∼4인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기숙 시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숭실대는 Residence Hall 완공으로 전체 기숙사 수용률을 약 12% 선까지 끌어올렸다.


최고의 명품 캠퍼스 구축을 위한 숭실대의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숭실대는 지난해 3월 교내 대운동장(학생회관 신축공사장)에서 학생회관 및 전산센터 신축 기공예배를 가졌으며 지난 5월에는 삼성테스코(주), (주)서희건설과 함께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회관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학생자치 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학생 서비스가 건립 목적.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스튜디오 △동아리실 △행정부서(학생처) △신문·방송국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전산원 이전을 위해 설립되는 전산센터는 지하 5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민간투자유치(BTO) 방식을 통해 오는 9월 착공 예정인 교육·문화복지센터는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로 신축된다.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열린 ‘Community Campus’, 미래 지향적 신교육문화 ‘Global Vision’, 인간과 자연 중심의 ‘Green Campus’등이 교육·문화복지센터의 건립 목적. 이에 따라 교육·문화복지센터에는 강의실 및 연구실, 평생교육원, 세미나실, 대공연장, 본부행정시설, 대형서점, 휘트니스센터, 푸드코트, 의료시설, 대형판매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 3개의 광장이 조성됨으로써 교육·문화복지센터는 교육, 문화, 복지시설 공간으로 사용된다. 특히 숭실대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지하철 출입구 이전 설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해외교육센터 설립, 글로벌 교육 선도
숭실대는 비단 국내에서만 대학 교육을 선도하지 않는다. 세계 역시 숭실대의 무대다. 숭실대는 2009년 중국 심양항공대학에 한국어센터를 개소,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인도 벵갈주 산티니케탄의 최극빈 지역인 하누당가에 숭실 리빙워터 스쿨(초등학교)을 건립했다. 이에 따라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고향인 산티니케탄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숭실대는 올해 베트남과 필리핀에 연이어 교육센터를 개관함으로써 글로벌 교육의 선두주자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베트남 숭실 IT센터’가 호치민시 꽝쭝소프트웨어시티에서 오픈했다. ‘베트남 숭실 IT센터’는 섬김의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숭실대의 열정과 뜻 있는 기업이 이뤄낸 결과다. 숭실대는 2007년부터 SKT와 함께 사회공헌 차원에서 SKT-SSU IT 교육과정을 개설, 베트남 IT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 지난해 4월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견기업인 (주)참엔지니어링 그룹이 숭실대에 베트남 숭실아카데미 교육법인 설립 지원금으로 20억 원을 기부했다. 숭실대는 SKT, (주)참엔지니어링 그룹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베트남 숭실 IT센터를 개원하기에 이르렀다.


베트남 숭실 IT센터는 앞으로 해외 산학연 교육 허브의 롤 모델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이에 따라 △국제 공인자격증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 △국내외 기업과 연계한 취업중심의 실무교육 △창업·보육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인력 양성이 베트남 숭실 IT센터의 목표다. 그 일환으로 우선 올해 50개 한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과 2500명 베트남 대학생의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 교육 분야는 IT를 기반으로 경영, 디자인 등을 융합한 ‘IT 서비스 분야’가 중점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JAVA 프로그래밍, SW개발, 모바일, 건축설계, 기계설비, 산업·멀티미디어디자인, U-tour(호텔경영관광), 전산세무회계, 컨텐츠 제작, MOT 등의 실무교육과정은 물론 베트남 사업진출을 돕기 위한 최고경영자과정까지 개설된다.


이어 지난 7월 숭실대는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숭실교육선교센터를 오픈했다. 숭실교육선교센터는 1600여m² 부지에 기숙사, 세미나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숭실교육선교센터는 명칭대로 교육을 매개로 한 교육선교봉사의 베이스기지다. 우선은 숭실대 학생들을 비롯한 국내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우수학생들을 선발, 글로벌 교과과정을 통해 필리핀의 다음 세대를 책임질 리더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숭실대는 교육뿐 아니라 봉사를 통해서도 세계로 적극 진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숭실대는 섬김의 리더십에 기초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담조직인 봉사지원센터를 총장 직할 기구로 설치했다. 교육시스템도 정비, 7+1제도를 신설해 학생들이 8학기 재학 중 1학기는 반드시 국외 등에서 봉사하도록 했다. 이는 ‘숭실다움’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려는 숭실대의 노력이 전 세계에서 계속 추진되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숭실대에는 초대 학장인 배위량 박사(WILLIAM M.BAIRD)를 시작으로 제12대 총장인 김대근 박사까지 총 21명의 학장과 총장이 재임했다. 9명의 학장(숭실대학 시절)과 12명의 총장들은 재임 기간에 숭실대의 발전을 주도하며 지금의 숭실대를 만들어 왔다.


역대 학장과 총장들의 업적에 이어 2009년 취임한 김대근 12대 숭실대 총장은 ‘창의적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대학’,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을 경영 모토로 삼아 또 다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발전 2020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국내 10대 명문사학에 진입하기 위한 세부 전략들을 하나씩 실천해 가고 있다. 무엇보다 김 총장은 대학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금마련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결과 취임 후 지금까지 약 470억 원을 모금했다.


김 총장은 ‘5대 학부교육 선진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 우수한 의사소통능력과 글로벌 역량에 학제 간 융합지식을 갖춘 사람, 진취적이면서도 협력해 함께 일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 일환으로 금융학부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김 총장은 효율적인 서비스 시스템과 서비스 마인드 확충을 위해 고객서비스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


이 같은 김 총장의 대학 발전 주도에 힘입어 숭실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2년 연속 선정, ‘한국형 입학사정관제’의 롤 모델로 인정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숭실대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김 총장, 어록에서도 숭실대의 미래 비전과 발전상이 잘 드러난다.


“숭실대는 수요자 중심이어야 한다. 학생, 동문, 교회, 기업,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숭실대는 세계 일류가 돼야 한다. 지식이 빛의 속도로 전파되는 시대에 특화되지 못한 이류나 아류는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숭실대는 글로벌화 돼야 한다. 지구촌 시대에 숭실의 지경은 더 이상 대한민국으로 국한될 수 없다. 철저히 수요자 중심이며 진리와 봉사에 충만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정점! 이것이 바로 숭실대가 추구할 목표다.”(2009년 3월 3일 총장 취임사 中)


“이제 우리 숭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으로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 모든 단위 프로그램은 내부보다는 국내 차원,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차원의 경쟁력으로 평가돼야 한다.”(2009년 10월 9일, 112주년 개교기념 축사 中)


“최근 우리 대학 교수, 직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학술대회나 각종 경시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받는 일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렸을 때 고향에서 봤던 샘물이 생각난다. 한라산 정상에 떨어진 빗물은 해안가에 있는 용천수로 솟구치기까지 80년 동안 지하 암반층을 거치며 청정한 물로 변한다고 한다. 백두산 천지연이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이유도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용천수 때문이라고 한다. 인고의 세월을 거치며 더욱 정제된 숭실의 기상이, 오랜 기간 동안 감춰져 있던 숭실의 저력이 이제 솟아나기 시작했다.”(2010년 1월 1일 신년메시지 中)


“우리 숭실은 이미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동문회는 장학재단을 설립해 동문은 재학생을 돕고, 재학생은 동문에게 감사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학부모 초청 행사와 예비 입학생을 위한 행사를 해본 결과,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기대와 학생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렬한 것을 확인했다. 우리가 성취한 것은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모일간지 대학평가에서 우리 숭실은 작년에 비해 열 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하나의 빗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는 것처럼 숭실 가족의 작은 정성과 성과들은 학교 발전을 위한 위대한 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2010년 10월 6일, 113주년 개교기념 축사 中)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줄곧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왔다.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이 강한 대학이라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역으로 ‘강한 대학’이 학생을 만족시키기도 한다. 지금 우리는 숭실다움이 뿌리내리기 시작하는 고무적인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고객들의 학교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입시현장에서도 우리 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바뀌고 있다. 입학경쟁률도 예년보다 월등하게 높아졌다.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2011년 1월 1일, 신년사 中)


“숭실은 114년 전 암흑기에 우리 겨레가 힘들고 고통당할 때에 갈 길을 밝히는 민족의 횃불로 세워졌다. 숭실은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문을 열어 민족계몽의 주역들을 배출했다. 숭실의 역사는 자랑스러운 민족의 역사다. 겨레와 함께 울고, 동포와 함께 기뻐하며 민족의 위기 때마다 주저함 없이 선봉에 섰다. 숭실에는 꿈을 이뤄갈 수 있는 교육여건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 숭실에서 글로벌 리더의 꿈을 활짝 펼쳐나가기 바란다.”(2011년 2월 28일, 2011학년도 입학식 축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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