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가 초등학생 다이어트 프로그램

정윤서 / 2011-03-07 16:38:46
8일 목포대에서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 열려

목포대(총장 고석규)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센터장 이상돈)는 남도의 전통 예술인 강강술래를 초등학생용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개발, 오는 8일 오후 2시 교내 대외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안무 방향 소개, 프로그램 제작 애니메이션 상영,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힙합,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춤 장르와 전통 강강술래의 주요 동작을 결합한 것이다. 안무는 '비보이 더키'로 유명한 비보이 세계챔피언 출신 김덕현 외래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교수 학습을 위해 애니메이션과 텍스트 교본으로도 제작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여러 행사의 단체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목포대 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과정을 거쳐 개발된 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와 오락, 건강 요소가 결합된 선도적인 생활체육 콘텐츠"라면서 "청소년들에게 남도 지역의 전통문화 코드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남도와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남도의 소리 및 춤 동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생활 문화 콘텐츠로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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