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한시 형식의 하나인 절구의 구성원칙을 말한다.
절구의 4개 구는 작시법의 견지에서 볼 때 각각 정서 발전의
일정한 단계를 특징짓고 있다.
4개 구 가운데에서 1구는 기구, 2구는 승구, 3구는 전구, 4구는 결구로 되는데,
이러한 구성원칙을 '기승전결起承轉結'이라고 한다.
이 기승전결은 이야기 줄거리 발전의 단계와 비슷하게 맞먹는데,
'기起'는 문제의 제기로서 사건 발생에 해당하며, '승承'은 '기'에서 제기된 내용을
이어나가는 것으로서 사건발전에 해당한다.
'전轉'은 결정적 순간에로 전환시키는 것으로서 사건의 결정에 해당하고,
'결結'은 결말을 말하는 것으로서 사건 해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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