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외국인 유학생 후원회 결성

정성민 / 2010-12-24 13:40:21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졸업생들로 구성, 장학금 지급


금오공대(총장 우형식)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후원회가 결성됐다.


금오공대는 "23일 외국인 유학생 후원회가 결성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후원회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에서 금오공대로 유학 온 학생들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결성됐다. 회원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졸업생들.


장학금을 받은 김여리(우즈베키스탄·산업경영학과 석사과정) 씨는 "유학생활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한국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잊을 수 있었다"면서 "열심히 공부로 보답하고 싶다. 고국으로 돌아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우형식 총장은 "유학생활이 힘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큰 결심을 해 주신 금오공대 최고경영과리자과정 졸업생들께 감사하다"며 "유학생들이 졸업 후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이러한 한국의 정을 잊지 않고 고국발전에 기여하며 베푸는 삶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역 국립대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재학생들이 멘토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이공계 국가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다. 현재 9명의 이공계 국가장학생들이 금오고와 인동고 학생 10명에게 교과목 학습을 지도하고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금오공대, '맞춤형 인턴십' 시스템 선보인다
금오공대, 고아원 아이들 위한 '발명과학캠프'
금오공대 입학식서 '난타' 공연
금오공대, "태양광 분야 인재 양성 박차"
금오공대 '제9회 Kit+ 산학연포럼' 개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