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재학생들,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서 최우수상

한용수 / 2010-12-14 17:54:51

전북대 경제학과 김도형(오른쪽) 씨가 이데일리 사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제12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한꺼번에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는 실물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금융 지식을 쌓아 한국 경제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이데일리와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등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후원해 개최됐다.


모의투자게임, 잉글리시경제퀴즈, 창업아이디어, 경제포토, 경제·정책논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지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김도형(경제학과3·사진) 씨가 경제·정책논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발표에서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기술경쟁력에서, 후발 산업화 국가에 비해서는 가격경쟁력에서 고전하는 우리의 한계상황을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전북대 박정훈(정치외교학과2) 씨는 같은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을 위한 대안으로서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기존의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기업가정신이 아닌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업가 정신을 발굴하는 대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30여개 대학에서 모두 1만4천 여 명이 참가해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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