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문화콘텐츠특기자전형' 신설

정윤서 / 2010-12-08 15:02:52
'2012학년도 전형 주요 사항' 발표,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인원 확대

건국대가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입을 치르는 2012학년도에 문화콘텐츠특기자전형을 신설하고 입학사정관전형 선발인원도 확대한다. 또한 '다'군의 수의예과와 사범대학 등 일부 모집단위가 '가'군으로 이동, '가', '나', '다'군 분할 모집으로 수험생들의 지원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8일 건국대의 '2012학년도 전형 주요 사항'에 따르면 건국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에서 총 3410명을 모집한다. 이 중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57.36%인 1956명을 선발한다.


건국대의 '2012학년도 전형'에서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수시모집에서 문화콘텐츠특기자전형이 신설된다. 이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에서 공인된 문화콘텐츠(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방송·영화·디지털콘텐츠·출판·스토리텔링·뮤지컬 등) 분야 수상경력(50%)과 면접고사(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한 선발인원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수시1차 모집에서는 'KU리더십전형', 'KU자기추천전형' 등 8개의 입학사정관전형으로 580명을 선발한다. 또한 2011학년도까지 비입학사정관전형이던 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과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은 각각 수시와 정시 '다'군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선발 군이 변경돼 전체적으로는 수험생들의 지원 기회가 확대된다. 그동안 정시 '다'군에서 모집하던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일어교육과·수학교육과·교육공학과·영어교육과)는 정시 '가'군으로 이동, 건국대의 군 분할 모집은 '가', '나', '다'로 확대된다.


또한 건국대는 수시 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기존 백분위에서 등급제로 전환했고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해외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전형과의 차별화를 위해 국내 고교에서 일정 기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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