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서명숙 이사장, 전남대 특강

한용수 / 2010-11-16 18:32:20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교내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53·사진)을 초청해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서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느린 삶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올레길을 만든 과정,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인생철학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제주에서 태어난 서 이사장은 고려대 교육학과 졸업 후 잡지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01년 주간지 시사저널 편집국장을 지냈다. 2005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끝으로 언론인 생활을 정리했으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후 2007년 9월부터 제주 올레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놀명쉬멍걸으명-제주걷기여행', '여성흡연잔혹사'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전남대는 오는 19일 학생과 교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지리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대 구성원들은 경상남도 함양군 동강마을에서 상사폭포, 수철마을로 이어지는 12㎞ 코스를 함께 걸으며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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