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러시아에 한국어학당 개설 추진

대학저널 / 2010-07-08 10:55:34
전호종 조선대 총장, 러시아 이르쿠츠크 방문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전호종 총장이 오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자매결연대학인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언어대학과 한국어학당 설치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선대는 지난 2005년 이르쿠츠크 국립언어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류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한국어 교육 필요성에 공감해 한국어학당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


조선대는 그 동안 학생 37명을 이르쿠츠크대학에 파견했으며, 이르쿠츠크 대학은 조선대에 학생 36명을 파견했다.


지난 1학기 현재 조선대 학생 5명이 이르쿠츠크대학 국제학부에서 수학중이며 이르쿠츠크 대학 학생 3명이 조선대 러시아어과에 수학중이다.


1948년 설립한 이르쿠츠크 대학은 외국어 전문 및 통번역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영어학부, 동양어학부, 독일어학부, 로망스어학부, 외국어와 사회과학학부, 국제학부 등 8개 학부에 재학생은 4천여명 규모다.


1000여명이 넘는 교사와 교수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졸업생 1만6000여명을 배출했으며 어문학, 역사, 교수법 등 15개 이상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는 지난 2008년 한국 대학 처음으로 베트남 국립호찌민인문사회과학 대학교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근로자와 이주여성, 유학생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도 세종한국어학당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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