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숙명여대 청파갤러리에서 열릴 전시전 개막식에는 한국의 대표시인인 고은 씨가 참석해 직접 시 낭송을 하며, Hans-Ulrich Seidt 독일 대사, Tran Trong Toan 베트남 대사, H.E. Didrik Tonseth 노르웨이 대사의 낭송 등 11개 국가 주한외교사절들의 시낭송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전을 개최하는 구명숙 숙명여대 박물관장은 “시는 그 민족이 살아온 역사적인 맥박과 호흡을 담고 있으며, 그 나라의 정신적 문화유산”이라며, “한국 현대의 명시와 시화뿐 아니라 작가의 문학적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문화 나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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