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로 심장병 어린이 후원해요~

대학저널 / 2010-04-13 17:43:18
경희대, 15일(목) 경희대 KUMA 미술관 … 봄 갤러리를 통해 기증된 45점 작품 경매

대학과 병원이 함께 미술품 경매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 환자 돕기에 나선다. 경희대 현대미술연구소가 주최하고 경희의료원이 주관하는 이번 옥션전은 15일(목) 오후 6시 경희대학교 KUMA 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수익금은 병원 내 불우한 환경의 심장수술질환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립미술관 김준기 학예연구사가 경매사를 맡았으며, 박영균, 박종해, 정창균 등 유명 현대 미술 작가들을 비롯해 24명이 기증한 총 45점(사진작품 26점, 평면 작품 19점)의 작품이 경매에 부처진다.


▲ 김효순 作
▲ 장선환 作


작품은 모두 2008년에 경희의료원 내 개관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봄 갤러리를 통해 모아진 것들로, 특히 김효순 작가의 기증작은 아들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고통 중에 희망을 노래하는 '환자 보호자'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은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봄 갤러리 김현숙 큐레이터는 "병원 내 환자들의 정서적 치료를 위해 미술 전시회를 해 오다가, 구체적인 나눔을 하고자 행사를 열게 되었다“ 며 ”이번 경매전을 시작으로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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