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교양교육원, 2025 글로컬 교양교육 혁신 심포지엄 개최

온종림 기자 / 2025-12-04 17:35:54

국립순천대가 2일 ‘2025 글로컬 교양교육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 2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2025 글로컬 교양교육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글로컬 30 대학 관계자들을 연사로 초청했으며, 국립순천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 관계자, 지역 사회·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Zoom)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어 약 15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글로컬 교양교육 혁신과 성과: 전공자율선택제의 연구 사례와 실천 방향’을 주제로 글로컬 30대학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교양교육 혁신 사례와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대학 간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김혜영 한국체대 교수(한국교양교육학회장)가“전공 선택의 유연성이 확대된 학사 구조 속에서 교양교육은 학생의 진로 탐색과 기초 역량 형성에 핵심적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양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세션에서는 ▲박용한 교수(충남대 교육혁신본부장) ▲류도향 교수(전남대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 ▲백혜선 교수(국립순천대) ▲김누리 교수(국립목포대)가 각 대학의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사례와 성과 및 평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신홍임 교수(국립순천대) 주재의 토론으로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전공자율선택제의 실제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앞으로 전공자율선택제가 나아갈 향방과 이에 따른 교양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 관한 깊은 성찰과 고민들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며,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전공자율선택제의 정착과 운영에 관한 지혜와 노력을 함께 모아야한다는 지점에 공감대를 이루었다.

국립순천대 임경희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컬 대학들이 교양교육 혁신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전공자율선택 중심의 학사체제 운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교양교육의 본질과 목적에 부합한 전공자율선택제가 의미있게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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