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물리치료학과, 카데바 실습 진행

온종림 기자 / 2025-11-07 17:05:31

경남대 물리치료학과가 1일 양산 부산대에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1일 양산 부산대에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카데바(Cadaver) 실습은 의학, 간호학, 작업치료 등 보건의료계열 전공 학생들이 해부용 시신을 활용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직접 관찰·학습하는 실습 교육으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료인의 기본 소양 교육 과정이다.

이번 현장 실습에는 물리치료학과 1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해 학기 중 배운 기초 전공 내용을 체계적으로 복습하고, 향후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카데바 실습을 통해 ▲해부학적 이해 증진 ▲의·이학 간 융합적 사고 확장 ▲현장 중심 실천역량 강화 등을 도모했다.

또한 부산대 의과대학 캠퍼스 시설을 견학하며 해부·생리학적 구조의 실제적 이해, 임상적 사고력 향상, 팀 기반 학습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환 물리치료학과장은 “1학년부터 전공의 큰 그림을 잡는 것이 학습 동기와 진로 명확성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의 사회적 가치와 전문성의 방향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내용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확인하며 전공의 필요성과 목표가 더욱 분명해졌다”,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물리치료학과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 학습 기회 제공 ▲기초-임상-디지털 역량을 연계한 교육 콘텐츠 강화 ▲진로 및 지역사회 봉사와 연계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