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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가 대학 통합을 앞두고 13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서 연합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2026년 두 대학 통합을 앞두고 통합 기반 조성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서 연합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덕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지원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두 대학은 △의료봉사(응급처치 및 안전한 약 사용 교육, 감염 예방 교육 등) △세탁봉사 △미용봉사(염색, 헤어 커트)를 진행하여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를 지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나누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국립목포대 학생취업처 이고은 부처장은 “이번 연합 봉사는 대학 통합을 앞두고 양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활동을 통해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 입학학생처 이용환 처장 또한 “대학 통합은 교육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은 그 과정에서 두 대학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김수현 교수(국립목포대 간호학과 부교수) 총괄로 운영됐으며, 간호학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의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사업 승인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의료 및 생활 지원 봉사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연합 봉사활동은 두 대학이 2026년 통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연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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