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온종림 기자 / 2025-12-15 16:15:17

왼쪽부터 서울대 유홍림 총장,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서울대 김성재 교수.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대학교가 학생처 주관으로 뷰티·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코스맥스그룹 이경수 회장을 초청,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15일 중앙도서관 본관 1층 SNU Commons 라운지 케이브에서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이경수 회장의 저서 ‘같이 꿈을 꾸고 싶다’를 중심으로, 리더십·창업·조직문화·미래산업 등에 대한 통찰을 서울대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담은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유홍림 총장과 보직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경수 회장은 지난 1992년 코스맥스 설립 후 코스맥스를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코스맥스는 전세계 4,5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K뷰티의 글로벌 인기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이경수 회장은 이번 북 콘서트에서“지금 세계는 K뷰티에 열광하고 미국·프랑스·일본과 같은 최대 시장에서 수입 화장품 1위를 하고 있다”며 “지금 한국에 계신 분들이 이러한 K뷰티의 인기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수 회장은 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창업 전 회사일에 충실하고 사람과 진심으로 사귀었던 게 돌이켜보니 창업 준비가 됐다”며“모두의 주변에는 기회가 돌고 있지만 기회는 보려는 사람에게만 보이고 준비된 사람만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대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실제 경험과 기업 경영자의 가치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학 전반에 걸쳐 교육·연구·산학협력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유홍림 총장과 이경수 회장의 차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서울대와 코스맥스 간 협력 확대 방향 및 산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대 학생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리더를 초청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문적·실천적 통찰을 확장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북 콘서트가 열린 SNU Commons 라운지 케이브는 2025년 3월 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 조성된 미디어 복합문화 공간으로, 대형 미디어월과 개방형 라운지 구조를 갖춘 미래지향적 학습·교류 플랫폼이다. 학술 강연, 토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기업 리더 간의 활발한 대화와 교류가 이뤄지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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