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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RISE 사업단이 3일 보은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자센싱 모빌리티 아카데미’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 3일 충북Pro메이커센터에서 보은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자센싱 모빌리티 아카데미’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AI 모빌리티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자센싱 기반 미래 모빌리티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양자기술 핵심 원리인 중첩과 빛의 입자성 등에 대한 강의, 양자센서 응용 사례 소개, 메이커 기반 실습 및 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기존 센서의 오차 누적(드리프트) 문제와 GPS 의존성의 한계를 설명하고, 미세한 물리량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양자센서 기술의 필요성과 향후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양자센서 광학계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자기장 측정 및 센서 작동 원리를 체험하는 등 연구 기반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GPS 음영 환경에서의 항법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 방안을 도출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충북대 RISE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AI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자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솔자인 보은고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대학 수준의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며 “학생들이 양자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 경험을 제공해 준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유재수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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